🔵⚪️🔴 강등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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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유니폼도 사고 응원가도 부르며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며 K리그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수원삼성을 응원하는 팬으로서 이번주 토요일은 참으로 마음이 아픈 하루였습니다.

12위로 순위를 마무리 하며 결국 다이렉트 강등을 하게되었습니다.
2부를 가더라도 응원을 안하는 것은 아니지만 참으로 아쉬움이 많고 안타까운 한 해 였습니다.

몇몇의 과격한 팬들... 좋지 못한 경기력... 잦은 감독 경질과 팀 레전드를 방패막을 세운 프런트...

강등은 당한 건 어쩔 수 없는 현실이고 이제는 내년을 위해 큰 변화가 필요한 시기인거 같습니다.
올해 경기를 보면서 지더라도 미래가 있는 희망, 좋은 경기력을 보였던 적은 많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내년에 다시 다이렉트로 승격을 하면 좋겠지만 쉽지는 않을꺼 같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바뀌겠지만 그 과정에서 지더라도 좋은 경기력, 승격할 수 있고, 1부에서도 상위권에 있겠다는 희망을 보고싶습니다.

올해는 정말 아쉽지만 선수 및 코치진분들 특히 강등 위기애서도 감독직을 맡아주는 염기훈 감독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년에도 나사나수 🔵⚪️🔴 하겠습니다.